김소연, 다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공식]

배우 김소연. /다을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김소연이 다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을엔터테인먼트는 14일 "안정적인 연기력과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비주얼을 가진 김소연을 맞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탄탄한 실력과 성실함을 갖춘 김소연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밝은 에너지로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는 김소연이 다양한 캐릭터로 분해 대중들과 만날 수 있도록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속계약에 이어 김소연은 영화 '하이재킹'에 캐스팅되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오는 21일 개봉하는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에서 여객기가 납치된 일촉즉발의 상황, 도망칠 수 없는 한정된 공간이 주는 긴장감을 리얼타임으로 전한 이야기다. 김소연은 극 중 여객기 승객 '한명숙' 역으로 출연, 긴박한 상황 속 혼란스러운 감정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극에 몰입도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첫 영화로 관객들과 인사를 앞둔 김소연은 영화 '망내인'에도 연이어 캐스팅되며 배우로서 성장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도화지같이 깨끗한 이미지를 가진 김소연이 앞으로 배우로서 어떤 발자취를 남길지 기대가 모인다.

김소연은 "배우로서의 시작을 다을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정채운 대표님과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고 든든하다. 항상 모든 순간에 감사하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배우 김소연이 되겠다. 앞으로 준비된 자세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며 진심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