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체조 꿈나무', 양구에서 대격돌

이솔 기자 2024. 6. 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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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체조 꿈나무들이 양구에서 격전을 벌인다.

대한체조협회(회장 전중선)는 14일부터 오는 17일(월)까지 제8회 국토정중앙배 전국초등학교 체조대회(기계체조/리듬체조)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과 청춘체육관에서개최한다.

8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기계체조-리듬체조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하는 전국초등학교 대회다.

오는 16-17일 양일간은 리듬체조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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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국토정중앙배 전국초등학교 체조대회 개최

 

(MHN스포츠 이솔 기자) 대한민국의 체조 꿈나무들이 양구에서 격전을 벌인다.

대한체조협회(회장 전중선)는 14일부터 오는 17일(월)까지 제8회 국토정중앙배 전국초등학교 체조대회(기계체조/리듬체조)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과 청춘체육관에서개최한다.

8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기계체조-리듬체조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하는 전국초등학교 대회다. 대회는  양구군(서흥원 군수)과 (재)양구군스포츠재단 후원으로 진행된다.

14-15일 양일간은 먼저 기계체조가 펼쳐진다.

14일(금) 대회 첫날에는 남자 초등부 마루, 안마, 링 종목과 여자 초등부 도마, 평균대 경기가 진행되고, 15일(토) 둘째 날에는 남자 초등부 도마, 평행봉, 철봉과 여자 초등부 이단평행봉, 마루 종목 경기가 진행된다.

오는 16-17일 양일간은 리듬체조 경기가 펼쳐진다. 16일(일)에 5학년, 6학년 경기가, 17일(월)에는 3학년, 4학년 경기가 진행된다.

양구군관계자는 "양구군을 대표하는 국토정중앙배 대회가 양구군에서 개최되어 기쁘며, 대회에 참가한 체조 꿈나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나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우수한 체조 선수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협회는 6월 19일(수) 오후 2시 전중선 회장께서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를 위해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방문할 예정이며, 26일(수)에는 '파리올림픽 체조 선수단 미디어데이(선수촌/체조장)'를 개최한다.

사진=대한체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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