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케이블 기술 유출, 위법 확인 시 법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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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기술이 유출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LS전선은 위법이 확인되면 관련 업체에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LS전선은 설명자료를 내고 20년 동안 해저케이블 공장과 연구개발에 1조 원을 투자해 왔다며, 기술 유출이 사실일 경우 회복이 어려운 손해를 입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경기남부경찰청은 LS전선의 해저 케이블 기술을 유출한 혐의로 경쟁업체와 건축설계회사 관계자들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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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기술이 유출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LS전선은 위법이 확인되면 관련 업체에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LS전선은 설명자료를 내고 20년 동안 해저케이블 공장과 연구개발에 1조 원을 투자해 왔다며, 기술 유출이 사실일 경우 회복이 어려운 손해를 입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500kV(킬로볼트)급 초고압직류송전 해저케이블의 경우 국가핵심기술로, 다른 국가로 유출될 경우 국가 안보와 국민 경제 발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앞서 경기남부경찰청은 LS전선의 해저 케이블 기술을 유출한 혐의로 경쟁업체와 건축설계회사 관계자들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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