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수목원·세종정원문화연·세종농기센터, 정원문화 확산 협약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국립세종수목원과 세종정원문화연구회, 세종농업기술센터가 교육 운영 활성화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과 이성용 세종정원문화연구회장, 김종태 세종농업기술센터 소장이 14일 세종수목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은 농업기술센터의 차별화된 교육 운영과 세종정원문화연구회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 교육 운영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 도모 ▲ 행사 및 자원봉사활동 참여 등 인적 네트워크 구축·교류 ▲ 수목원·정원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 미래 사회 대응과 발전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창호 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정원문화연구회, 세종농업기술센터와 네트워크가 구축되면 교육 운영 활성화와 정원문화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약 내용을 꼼꼼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