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정보화농업인,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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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최근 지역 정보화 농업인 3명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의 2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 대회는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 콘텐츠, 라이브커머스 등 3개 부문의 경진에서 전국 예선을 통과한 우수작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조숙재 대표는 전통과 디지털의 조화로운 스토리텔링과 혁신을 인정받아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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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최근 지역 정보화 농업인 3명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의 2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 대회는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 콘텐츠, 라이브커머스 등 3개 부문의 경진에서 전국 예선을 통과한 우수작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지난 5월 경남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밀양 출신 조숙재 감 익는 마을 대표와 손명진, 천미선 우보산초 대표가 참가했다.
조숙재 대표는 전통과 디지털의 조화로운 스토리텔링과 혁신을 인정받아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손명진, 천미선 대표는 산초기름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는 뛰어난 진행으로 라이브커머스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수상자들은 "생산부터 판매, 후기 검토까지 어렵지만,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며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니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며 "정보화 농업인을 육성해 준 밀양시농업기술센터에 감사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높은 수준의 정보화 역량을 갖추고 스마트한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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