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오딘’ 3주년 업데이트 사전등록 시작

카카오게임즈, ‘오딘’ 3주년 업데이트 사전등록 시작. /카카오게임즈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서비스 3주년 맞이 업데이트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전 등록은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며, 참여자는 ‘광명의 소환 선택권’ 33장과 ‘신성의 소환 선택권’ 33장 등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오딘 출시 3주년을 맞아 오는 26일에는 신규 전직 클래스 ‘인챈트리스’를 정식으로 추가한다. 인챈트리스는 마법창을 사용하는 전사다.

아울러 타 지식 재산권(IP)와의 첫 컬래버레이션도 한다. 인기 TV 애니메이션 ‘베르세르크’와 협력해 게임 내에 베르세르크 특유의 분위기를 살린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카카오게임즈는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장용훈 PD의 3주년 감사 인사를 담은 영상도 공개했다.

오딘은 모바일과 PC에서 즐길 수 있는 크로스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3D 스캔과 모션 캡처 기술,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 없는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전투 쾌감 등을 선사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사전등록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에게 마을 의뢰 수락 횟수를 추가로 증정하고 오는 26일까지 인게임 보상을 제공하는 3주년 전야제 미션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