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게 보이스피싱" BNK부산은행, 시니어에 예방 교육

하경민 기자 2024. 6. 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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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14일 부산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 김상훈 금융소비자 총괄책임자(CCO)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가 날로 증가해지면서 그 피해금액도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시니어 고객들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금융사기 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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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BNK부산은행은 14일 부산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부산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BNK부산은행은 14일 부산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전·오후로 나눠 2차에 걸쳐 실시한 이번 교육은 최신 금융사기 피해사례 및 안전한 금융거래 방법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고령분들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부산은행은 앞으로 부산지역의 노인복지관들을 방문해 해당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시 최고 500만원까지 보장하는 '금융안심보험' 무료 가입 기회를 제공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보이스피싱 신고전화 스티커도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김상훈 금융소비자 총괄책임자(CCO)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가 날로 증가해지면서 그 피해금액도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시니어 고객들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금융사기 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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