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건설 현장에서 낙하물에 맞아 50대 노동자 사망

배성재 기자 2024. 6. 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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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오늘(14일) 아침 8시 15분쯤 마포구의 한 문화공간 조성 건축공사장에서 개구부 덮개 조정작업 중 덮개가 떨어지면서 아래에 있던 50대 A 씨가 덮개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사고 현장은 계룡건설산업이 시공하던 현장으로, A 씨는 하청업체 소속입니다.

노동부는 사고 내용을 확인한 후 작업을 중지시켰으며, 사고 원인과 함께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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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서울 마포구의 건축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낙하물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오늘(14일) 아침 8시 15분쯤 마포구의 한 문화공간 조성 건축공사장에서 개구부 덮개 조정작업 중 덮개가 떨어지면서 아래에 있던 50대 A 씨가 덮개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사고 현장은 계룡건설산업이 시공하던 현장으로, A 씨는 하청업체 소속입니다.

노동부는 사고 내용을 확인한 후 작업을 중지시켰으며, 사고 원인과 함께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성재 기자 shi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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