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신한은행, 고금리 장기화 자금난 해소 위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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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14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신한은행,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인천형 특별 경영안정자금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지역기업을 보호하고자 인천테크노파크에 10억 원을 출연해 중소기업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신한은행 대출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한 후, 6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 BizOK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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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 BizOK로 신청
인천시가 14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신한은행,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인천형 특별 경영안정자금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지역기업을 보호하고자 인천테크노파크에 10억 원을 출연해 중소기업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의 출연금으로 2000억 원 규모의 협조 융자를 시행하고, 시가 0.7%, 신한은행이 0.5%, 총 1.2%의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업종을 영위하면서 신한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지원대상과 지원한도 등은 기존 공고 내용과 동일하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신한은행 대출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한 후, 6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 BizOK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천테크노파크 경영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안재균 기자 aj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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