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국가유공자들에 치킨 100마리 기부

박홍주 기자(hongju@mk.co.kr) 2024. 6. 14.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에게 치킨 100마리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제너시스BBQ는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마천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이곳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치킨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올해 BBQ가 치킨대학 착한기부로 기부한 치킨은 약 5700마리로, 1억1400만원에 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제너시스BBQ가 서울 송파구 마천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국가유공자들에게 치킨 100마리를 기부한 모습 <사진=제너시스BBQ>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에게 치킨 100마리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제너시스BBQ는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마천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이곳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치킨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BBQ의 산하 프랜차이즈 교육기관인 치킨대학의 사회공헌 활동 ‘착한기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착한기부는 치킨대학에서 매장 개점 전 교육을 받는 가맹점주들이 직접 조리한 치킨을 지역 복지시설 등 기관에 기부하는 활동이다. 경기도 이천에 치킨대학이 설립된 2000년부터 25년째 지속되고 있다.

앞서 BBQ는 지난 4일에는 국가보훈처 산하 강원도 유일 보훈복지 시설인 원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치킨 250인분을 전달했다. 5·6일에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아이들에게도 치킨 250마리를 전했다.

이날까지 올해 BBQ가 치킨대학 착한기부로 기부한 치킨은 약 5700마리로, 1억1400만원에 달한다.

BBQ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패밀리(가맹점주)와 함께 진정성 있는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BQ, 국가유공자들에게 치킨 100마리 기부 <사진=제너시스BBQ>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