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길 감독, 前아내 서유리 감쌌다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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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길 감독이 전 아내인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를 감쌌다.
최병길 감독과 서유리는 2019년에 결혼해 올해 6월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다.
소송 과정 중 서유리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혼자 살찌던 전 남편 때문에 괴로웠다"라며 저격했고, 최병길 감독도 SNS를 통해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네"라고 서유리에 대한 폭로를 이어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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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길 감독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나 이렇게 감사한 일이"라며 영화 '타로'가 해외 25개국 선판매됐다는 내용을 전했다.
해당 게시글엔 한 네티즌이 "꼭 성공하셔서 그분 좀 눌러달라. 한때 좋아했던 성우였는데 진짜 너무 비호감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병길 감독은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 응원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최병길 감독과 서유리는 2019년에 결혼해 올해 6월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다.
소송 과정 중 서유리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혼자 살찌던 전 남편 때문에 괴로웠다"라며 저격했고, 최병길 감독도 SNS를 통해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네"라고 서유리에 대한 폭로를 이어간 바 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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