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에 전국 대부분 지역 33도 이상 올라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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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더위에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14일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26~35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29도, 수원 32도, 춘천 33도, 강릉 32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대구 34도, 부산 28도, 제주 27도다.
불볕더위에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도 31도 이상 오르고 남부지방과 경기 남서 내륙 지역은 33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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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연일 이어지는 더위에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14일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26~35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29도, 수원 32도, 춘천 33도, 강릉 32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대구 34도, 부산 28도, 제주 27도다.
경기도 용인과 전남·경북·경남 일부 지역과 광주·대구·울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불볕더위에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도 31도 이상 오르고 남부지방과 경기 남서 내륙 지역은 33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겠다.
무더위에 시민들은 광화문광장 분수터널과 청계천 등을 찾아 물놀이와 그늘 아래에서 도심 속 피서를 했다. 제주에서는 여름에 만나 볼 수 있는 라벤더와 버베나꽃밭을 찾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더위는 주말에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잠시 주춤하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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