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전미라, 공항서 테니스 친 커플에 한숨..."매너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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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과 결혼한 전직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인천국제공항에서 테니스를 치는 남성과 여성에게 일침을 가하며, 무거운 심정을 전했다.
14일, 전미라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24시간만 열람할 수 있는 게시물)를 통해 인천국제공항 내부에서 테니스를 치는 남성과 여성에게 일침을 가했다.
전미라는 '인천국제공항 출입구 가로막고 여행객들 지나다니는데도 대놓고 테니스 치는 남녀'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한 뒤,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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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가수 윤종신과 결혼한 전직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인천국제공항에서 테니스를 치는 남성과 여성에게 일침을 가하며, 무거운 심정을 전했다.
14일, 전미라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24시간만 열람할 수 있는 게시물)를 통해 인천국제공항 내부에서 테니스를 치는 남성과 여성에게 일침을 가했다.
전미라는 '인천국제공항 출입구 가로막고 여행객들 지나다니는데도 대놓고 테니스 치는 남녀'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한 뒤,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전미라는 "아무리 테니스를 사랑해도 공공장소에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다. 우리 함께 인식을 더욱 바로 하고 항상 매너에 신경 쓰는 멋진 테니스인이 되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테니스로 좋은 내용이 아닌 이런 기사가 나면 마음이 너무 어둡고 무겁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1층에서 한 커플이 테니스 라켓을 들고, 테니스를 치는 영상이 게시됐다. 커플은 공항 이용자의 따가운 시선도 무시한 채 테니스를 쳤다.
해당 영상은 화제의 중심이 되며,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확산됐다. 이와 관련해 공항경찰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서로에게 책임을 묻기도 했다.
추후 해당 영상에서 테니스를 치는 남성과 여성은 12세, 15세 외국인 남매였다는 것이 드러났다. 경찰 측은 두 사람의 나이가 어린 탓에 실질적인 처벌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전미라는 지난 1993년 테니스 선수로 데뷔했으며, 훌륭한 실력을 자랑하며 우리나라 선수 최초로 주니어 윔블던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2005년 은퇴한 전미라는 1년 뒤인 2006년 가수 윤종신과 결혼했다. 전미라와 윤종신 슬하에는 세 명의 자녀가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전미라·보배드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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