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백 돌려달라"‥서울의소리 기자 경찰 출석

송정훈 2024. 6. 14. 15: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외전]

김건희 여사에게 최재영 목사가 명품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최초 보도한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가 오늘 오전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했습니다.

이 기자는 조사에 앞서 "디올백과 샤넬 화장품은 제가 제 돈으로 사준 것"이라며 "이제는 돌려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여사는 호위무사 뒤에서 침묵하지 말고 명품백을 받은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혀 국민들의 의혹을 해소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자는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지난 2월 보수 성향 시민단체들로부터 건조물 침입,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607932_36493.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