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모담도서관 내년 4월 준공...'문화·예술·모담산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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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모담도서관의 공정률이 지난 6월1일 기준 40%를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건물디자인은 김포 한강의 흐름을 창호로 패턴화하여 표현하고, 도서관을 둘러싼 모담산과 도서관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설계됐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모담도서관이 김포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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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모담도서관의 공정률이 지난 6월1일 기준 40%를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개관은 내년도 4월 예정이다.
모담도서관은 2022년 오염토 발견으로 공사가 중단된 후 올해 2월부터 공사를 재개해 현재 옥탑층 바닥 타설 공사를 마치고 내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오는 8월 가구 배치를 위한 업체 선정 등 계약을 완료하고 9월 도서 구입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 일정은 △8월 디자인가구 제작 및 설치 착수 △9월 자료 구입 계약 △10월 정보화 물품 구입 △12월 사인물 제작·일반가구 구입 등이다.
모담도서관 1층은 어린이자료실, 다목적강당, 북카페, 야외광장 등이 마련되고 2층과 3층은 종합자료실, 강의실, 시민창작실, 동아리실 등이 들어선다.
책을 읽는 독서 공간과 함께 음악이 흐르는 로비 공간, 공연이 펼쳐지는 야외 중앙광장, 음악과 영상을 감상하는 미디어 존, 시민창작실 등 다양한 공간을 조성 예정이다.
특히 건물디자인은 김포 한강의 흐름을 창호로 패턴화하여 표현하고, 도서관을 둘러싼 모담산과 도서관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설계됐다.
개방감 있는 실내 공간과 함께 전층에서는 모담산과 중앙광장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모담도서관이 김포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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