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에픽하이 돈 때문에 싸운 적 없어, 힙부심 때문에 갈등” (조목밤)

이민지 2024. 6. 14.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픽하이가 힙합 때문에 싸웠다고 밝혔다.

"돈으로 다툼이 있냐"는 질문에 타블로는 "돈 때문에 다툰 적은 거의 없다"며 "한번도 없었다. 돈 때문에 싸운 적은 없는데 힙합 때문에 싸운 적은 있다"고 답했다.

타블로는 투컷에 대해 "얘가 힙부심이 진짜 에미넴이었다"며 "처음에 에픽하이가 대중적인 음악을 할 때 진짜 화가 났다. 주먹싸움까지 갈 정도로"라고 회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조현아의 목요일 밤’ 캡처
사진=‘조현아의 목요일 밤’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에픽하이가 힙합 때문에 싸웠다고 밝혔다.

6월 13일 공개된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에픽하이 타블로, 미쓰라, 투컷이 출연했다.

"돈으로 다툼이 있냐"는 질문에 타블로는 "돈 때문에 다툰 적은 거의 없다"며 "한번도 없었다. 돈 때문에 싸운 적은 없는데 힙합 때문에 싸운 적은 있다"고 답했다.

타블로는 투컷에 대해 "얘가 힙부심이 진짜 에미넴이었다"며 "처음에 에픽하이가 대중적인 음악을 할 때 진짜 화가 났다. 주먹싸움까지 갈 정도로"라고 회상했다.

이어 "자기 딴에는 힙합을 자기가 지키는거다. 아무도 그걸 맡긴 적이 없는데. 내가 외국에서 온 힙합 변절자에게서 힙합을 지켜야겠다는 마인드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블로는 "그거 때문에 몇년간 싸우다가 'Fly'라는 노래가 나와서 처음으로 큰 돈을 벌게 되면서 바로 그게 없어지더라"고 밝혔다.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