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 유방암 연구 재단과 기부금 캠페인 시작...'핑크 메르시' 재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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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오버워치 2' 개발팀이 유방암 연구 재단과 협력해 다시 '대의를 위한 메르시(Mercy for a Cause)'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유방암 연구 재단과는 2018년 처음 진행된 파트너십으로 핑크 메르시가 처음 공개됐고, 2주간 1270만 달러(175억 원) 연구 지원금이 모금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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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재단의 목표를 지원하고자 6월 26일부터 7월 9일까지 오리지널 핑크 메르시(1만 6000원)와 새로운 로즈 골드 메르시 묶음 상품(2만 4800원) 등 두 가지 한정판 스킨을 선보인다. 해당 판매 수익 전액(관련 플랫폼 수수료 및 세금 제외)은 생명을 살리기 위한 유방암 연구비로 기부된다.
유방암 연구 재단과는 2018년 처음 진행된 파트너십으로 핑크 메르시가 처음 공개됐고, 2주간 1270만 달러(175억 원) 연구 지원금이 모금된 바 있다. 이는 유방암 연구 재단에 대한 단일 기부금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였다.
요한나 파리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유방암 연구 재단과 협력해 다시 한 번 중요한 일에 관심과 기금을 모을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오버워치는 최근, 통산 플레이어 수 1억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오버워치 커뮤니티가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유방암 연구 재단의 중요한 활동을 함께 지원해 주기를 바라며 스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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