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농협, 이틀간 지역 과수농가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펼쳐

이현진 기자 2024. 6. 1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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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농협(조합장 최원규)이 13일과 14일 속초시 노학동 과수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펼쳤다.

13일엔 속초농협 퇴직동인회(회장 홍복수)와 응골리 농가를, 14일엔 고향주부모임(회장 서승금)·NH농협 속초시지부(지부장 탁승열)와 함께 척산리 농가를 찾았다.

최원규 조합장은 "일손 부족으로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농업 현장을 외면할 수 없어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올 한해 지역농가의 풍년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이들의 영농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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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농협과 고향주부모임, NH농협 속초시지부가 14일 노학동 과수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펼치고 있다.
강원 속초농협 임직원과 속초농협 퇴직동인회 회원들이 13일 지역 과수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돕고 있다.

강원 속초농협(조합장 최원규)이 13일과 14일 속초시 노학동 과수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펼쳤다.

13일엔 속초농협 퇴직동인회(회장 홍복수)와 응골리 농가를, 14일엔 고향주부모임(회장 서승금)·NH농협 속초시지부(지부장 탁승열)와 함께 척산리 농가를 찾았다. 참석자들은 복숭아 열매에 봉지를 씌우고 주변 마을환경을 정화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원규 조합장은 “일손 부족으로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농업 현장을 외면할 수 없어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올 한해 지역농가의 풍년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이들의 영농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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