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상륙작전 그날처럼"…테마 여행상품 5종 출시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민간 여행사들과 손잡고 인천상륙작전을 테마로 한 다섯 개의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맥아더 3도(島) 투어, 인천상륙작전 미션 트립, 팔미도유람선·차이나타운 패키지, 평화안보탐정단, 팔미도 평화관광 등 입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상륙작전 여행상품 외에도 강화도 평화전망대 관광, 연평도 평화생태투어, 연평도 평화미식 갯벌체험, 대청·백령투어 등 '인천 평화·안보 관광상품 공모전'에 선정된 9개 관광상품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내일과 모레, 다음 주 주말인 22일과 23일 등 나흘에 걸쳐 인천 중구 북성동 상상플랫폼 1·8부두에서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부둣가 시장 콘셉트의 야간 축제로 신포동, 월미도, 차이나타운 등 지역 인기상권의 대표 먹거리와 푸드트럭, 체험부스, 피크닉존 등이 마련됩니다.

행사 기간 동안 유명 인기가수의 무대가 열리고 16일과 22일에는 불꽃 드론쇼도 펼쳐집니다.

인천시는 인천시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한의 진료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와 한의사회는 인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 100명에게 3개월 동안 침·뜸·한약 등 100만원 상당의 한의 진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지방자치단체가 보훈대상자에 한의 진료를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이 지원이 의료 수요가 많은 고령의 보훈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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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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