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대한항공-야구 SSG랜더스, 기부금 1,126만원 소외계층 아동에 전달

권수연 기자 2024. 6. 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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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단 대한항공이 프로야구단 SSG 랜더스와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다.

대한항공은 14일 "SSG랜더스와 함께 '점보스 데이'에 모인 공동 기부금 1,126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점보스 데이' 공동기부금 행사에는 곽승석, 김규민이 시구-시타자로 참석했으며 두 선수는 구단을 통해 "SSG랜더스 경기에 초청 받아 특별한 경험을 하게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점보스 배구단의 지난 시즌 통합우승의 기운을 전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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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프로배구단 대한항공이 프로야구단 SSG 랜더스와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다.

대한항공은 14일 "SSG랜더스와 함께 '점보스 데이'에 모인 공동 기부금 1,126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두 구단은 지난해 12월 10일 대한항공의 홈 구장인 인천 계양체육관 홈 경기에서도 788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해당 기부금은 인천지역 소외계층 아동의 기초생계비 및 교육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동 기부 캠페인은 2021년 체결된 대한항공-이마트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지금까지 양 구단은 시즌 정규리그 중 상대 구단을 홈경기장에 초대하여 이벤트 및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해 왔다.

기부금 적립 방법은 대한항공이 서브에이스 1개당 10만원을 SSG 랜더스가 투수들의 탈삼진 1개당 2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점보스 데이' 공동기부금 행사에는 곽승석, 김규민이 시구-시타자로 참석했으며 두 선수는 구단을 통해 "SSG랜더스 경기에 초청 받아 특별한 경험을 하게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점보스 배구단의 지난 시즌 통합우승의 기운을 전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사진=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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