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본고장서 치맥을...김동욱 쉐프, 독일에 `K치킨` 전파한다

코리아 치킨 하우스 김동욱 쉐프

'가장 한국다운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말처럼 한국 음식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김동욱 쉐프가 독일에 진출해 'K치킨'을 전파할 예정이다. 김동욱 쉐프는 10여 년간 호텔 쉐프로서 일한 경험을 살려 우리나라 특유의 치킨 맛을 현지인에게 알릴 생각이다.

김동욱 쉐프는 "치킨이라는 음식은 미국에서 유래했지만 한국 치킨은 우리나라만의 특징이 있다. 게다가 최근 유튜브, 인스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치맥을 찾는 외국인들도 늘어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맥주와 K치킨의 만남으로 현지인들도 즐기는 메뉴가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전했다.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일 현지인들에게 진정한 'K치킨'의 맛을 알리고자 하는 '코리안 쉐프' 김동욱 쉐프의 'Korea Chicken Hause'는 독일에서 7월 말 경 선보일 예정이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