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사나이 김하성, 뉴욕 메츠 원정에서 10홈런 달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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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가 뉴욕 메츠 원정을 떠난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샌디에이고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 뉴욕 메츠의 3연전이 15일부터 시작된다.
뉴욕으로 이동해 메츠를 상대해야 하는 샌디에이고가 뜨거운 타격감과 연승의 기운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전 포인트다.
반면 샌디에이고는 원정에서 강한 모습(19승 14패)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직전 경기 끝내기 홈런으로 반등의 분위기를 가져온 메츠가 홈에서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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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샌디에이고가 뉴욕 메츠 원정을 떠난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샌디에이고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 뉴욕 메츠의 3연전이 15일부터 시작된다.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는 3승씩 나누어 가진 가운데 김하성은 4경기에 출전해 4안타 2볼넷 등을 기록했고, 특히 KBO 출신 브룩스 레일리에게 2루타를 때려낸 바 있다. 샌디에이고 대 뉴욕 메츠 3연전은 15일 토요일부터 뉴욕 메츠의 홈구장인 시티 필드에서 펼쳐진다.
현재 팀 타율 0.262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라있는 샌디에이고는 이틀 연속 끝내기 홈런을 때려내며 오클랜드와의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주전 유격수 김하성 또한 본인의 장기인 허슬 플레이와 눈야구로 스윕승에 힘을 보탰다. 뉴욕으로 이동해 메츠를 상대해야 하는 샌디에이고가 뜨거운 타격감과 연승의 기운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전 포인트다.
뜨거워지는 날씨와 함께 김하성이 힘을 내고 있는 것일까? 최근 15경기에서 12안타 3홈런 11타점 9볼넷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김하성은 특히 직전 오클랜드와의 맞대결에서도 2안타, 2타점 4볼넷을 기록하는 등 공, 수, 주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여름, 6월부터 8월까지 85안타, 12홈런을 몰아쳤고, 41볼넷을 골라내며 더위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김하성이 이번 여름에도 본인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반면 2년 연속 내셔널리그 하위권에 위치한 메츠는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10경기 6승 4패로 승률 0.448를 기록하고 있지만 같은 지구 1위 필라델피아와의 간격이 매우 벌어진 상태다. 투수진의 볼넷 허용 개수도 전체 2위를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홈 구장의 이점도 살리지 못하고 있는데, 15승 23패를 기록하고 있을 만큼 홈 승률도 저조하다. 반면 샌디에이고는 원정에서 강한 모습(19승 14패)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직전 경기 끝내기 홈런으로 반등의 분위기를 가져온 메츠가 홈에서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까.
샌디에이고의 1차전 선발 투수는 맷 월드론이다. 너클볼러로 알려져 있는 월드론은 최근 6경기에서 3승을 수확하며 6월 평균 자책점을 1.46으로 떨어뜨리는 등 좋은 모습을 이어나가고 있다. 뉴욕 메츠는 션 머나야가 등판한다. 2022년 샌디에이고에서 김하성과 함께 뛰며 국내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렸던 머나야는 최근 2연패를 기록 중이다. 션 머나야가 이번 시즌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연패를 끊어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15일부터 펼쳐질 이번 시리즈 첫 경기는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생중계되고, 이후 2경기는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생중계된다. PC와 모바일 중계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샌디에이고 파드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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