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실패는 제가 만회할게요! 이토 뮌헨 이적에 과거 '대실패' 일본 공격수 재조명...1년 동안 고작 5경기 '굴욕'

장하준 기자 2024. 6. 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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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선배의 실패를 만회하게 될까.

바이에른 뮌헨은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슈투트가르트의 일본 국적 센터백인 이토 히로키 영입을 발표했다.

이토를 영입한 바이에른 뮌헨의 막스 에베를 단장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토는 바이에른 뮌헨의 유일한 왼발 센터백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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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에른 뮌헨은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슈투트가르트의 일본 국적 센터백인 이토 히로키 영입을 발표했다. 이토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등번호 21번을 착용할 예정이뎌 계약은 2028년까지 유효한 4년 계약이다.
▲ 바이에른 뮌헨은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슈투트가르트의 일본 국적 센터백인 이토 히로키 영입을 발표했다. 이토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등번호 21번을 착용할 예정이뎌 계약은 2028년까지 유효한 4년 계약이다.
▲ 바이에른 뮌헨은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슈투트가르트의 일본 국적 센터백인 이토 히로키 영입을 발표했다. 이토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등번호 21번을 착용할 예정이뎌 계약은 2028년까지 유효한 4년 계약이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대표팀 선배의 실패를 만회하게 될까.

바이에른 뮌헨은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슈투트가르트의 일본 국적 센터백인 이토 히로키 영입을 발표했다. 이토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등번호 21번을 착용할 예정이다. 계약은 2028년까지 유효한 4년 계약이다.

2018년 일본 주빌로 이와타에서 프로 데뷔한 이토는 2021년 슈투트가르트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 무대에 도전했다. 그리고 완전 이적에 성공하며 3년 동안 독일 무대를 누볐다. 이토는 뛰어난 볼 컨트롤 능력을 갖추고 있어 팀의 빌드업에 도움을 준다. 또한 센터백뿐만 아니라 레프트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여기에 더해 현대 축구에서 귀하다는 왼발 센터백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토를 영입한 바이에른 뮌헨의 막스 에베를 단장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토를 영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토는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갖고 있다. 그는 도전 정신이 뛰어난 선수다”라며 이토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 우사미는 과거 일본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았던 공격수다. 2009년 일본 감바 오사카를 통해 화려하게 등장했다. 특히 당시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며 국내 팬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선수다. 최전방과 세컨드 스트라이커, 측면 공격수 등 공격진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멀티 자원이며, 빠른 발과 준수한 드리블 능력을 갖췄다.
▲ 우사미는 과거 일본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았던 공격수다. 2009년 일본 감바 오사카를 통해 화려하게 등장했다. 특히 당시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며 국내 팬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선수다. 최전방과 세컨드 스트라이커, 측면 공격수 등 공격진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멀티 자원이며, 빠른 발과 준수한 드리블 능력을 갖췄다.

이토가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빅클럽에 입성하며 자연스레 주목을 받는 선수가 있다. 바로 우사미 타카시다.

우사미는 과거 일본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았던 공격수다. 2009년 일본 감바 오사카를 통해 화려하게 등장했다. 특히 당시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며 국내 팬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선수다. 최전방과 세컨드 스트라이커, 측면 공격수 등 공격진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멀티 자원이며, 빠른 발과 준수한 드리블 능력을 갖췄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우사미는 2011년 바이에른 뮌헨에 입성했다. 프로 데뷔한 지 고작 2년 만에 독일 최강팀 유니폼을 입은 것이다. 다만 우사미의 이적은 임대 형식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우사미의 활약을 지켜본 뒤 완전 이적 여부를 결정하려 했다.

하지만 우사미는 1년 동안 1군 5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는 시즌 내내 벤치 멤버 신세를 면하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2011-12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 교체 멤버에 이름을 올리며 일본 팬들을 설레게 했지만, 출전에는 실패했다.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은 승부차기 끝에 첼시에 패하며 준우승을 거뒀다.

▲ 우사미는 과거 일본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았던 공격수다. 2009년 일본 감바 오사카를 통해 화려하게 등장했다. 특히 당시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며 국내 팬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선수다. 최전방과 세컨드 스트라이커, 측면 공격수 등 공격진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멀티 자원이며, 빠른 발과 준수한 드리블 능력을 갖췄다.

이후 우사미는 꾸준히 유럽에 도전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끝난 뒤, 호펜하임 임대를 떠났지만, 이곳에서도 실패했다. 이후 아우크스부르크와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에서도 뛰었지만, 연이은 실패 끝에 2019년 감바 오사카로 돌아왔고, 현재까지 감바 오사카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처럼 과거 사례가 주목을 받으며, 이토는 우사미의 실패를 만회하려 하고 있다. 이토는 현재 우사미와 달리 준주전급으로 분류되고 있다. 지난 시즌 슈투트갸르트가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독일 분데스리가 2위를 차지하는 데 이바지하며 독일 무대에서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또한 이토는 바이에른 뮌헨의 유일한 왼발 센터백이 됐다. 김민재를 포함해 마티아스 더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 에릭 다이어는 모두 오른발을 주로 사용한다. 자연스레 시즌 초반 뱅상 콤파니 감독의 중용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 바이에른 뮌헨은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슈투트가르트의 일본 국적 센터백인 이토 히로키 영입을 발표했다. 이토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등번호 21번을 착용할 예정이다. 계약은 2028년까지 유효한 4년 계약이다.
▲ 바이에른 뮌헨은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슈투트가르트의 일본 국적 센터백인 이토 히로키 영입을 발표했다. 이토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등번호 21번을 착용할 예정이다. 계약은 2028년까지 유효한 4년 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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