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24시] 과내 어린이 물놀이터 13곳, 22일 일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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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관내 도시공원 어린이 물놀이터 13곳을 오는 22일 일제히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평택시 어린이 물놀이터는 모두 13곳으로 남부 6곳(배미·신흥·세교·원평·물장구·내리문화공원), 북부 4곳(소풍정원·신장·고덕수변·부락산문화공원), 서부 3곳(현화·도곡·수촌공원)이다.
경기 평택시는 수국 개화기에 맞춰 내리문화공원(평택시 팽성읍 내리 260)에서 오는 22~23일 이틀간 '내리문화공원 수국 전시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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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회 수질검사 실시·전문교육 이수 안전요원 배치
(시사저널=서상준 경기본부 기자)
경기 평택시는 관내 도시공원 어린이 물놀이터 13곳을 오는 22일 일제히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평택시 어린이 물놀이터는 모두 13곳으로 남부 6곳(배미·신흥·세교·원평·물장구·내리문화공원), 북부 4곳(소풍정원·신장·고덕수변·부락산문화공원), 서부 3곳(현화·도곡·수촌공원)이다.
물놀이터는 22일부터 7월 14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하고,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여름방학에 맞춰 평일에도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며 45분 가동 후 15분 휴식의 방식으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청소를 위해 휴장하며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매일 상수도 교체, 월 2회 수질검사 실시, 전문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시설별 2명 이상 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터를 찾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위생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시설별 이용 방법과 유의사항을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 내리문화공원서 오는 22~23일 수국전시회 개최
경기 평택시는 수국 개화기에 맞춰 내리문화공원(평택시 팽성읍 내리 260)에서 오는 22~23일 이틀간 '내리문화공원 수국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수국전시회는 주말 동안 가족단위로 내리문화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수국 관람 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연물 만들기 체험행사(수국 엽서 만들기, 편백칩 팔찌 만들기, 누에 직조 체험 등), 음악행사(팝페라, 마술 공연) 등이 예정돼 있으며, 오후 1시~5시 체험행사가 시간대별로 운영된다.
또한 내리물놀이터를 동시에 개장하고 그늘막 등을 추가로 설치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 가족들과 함께 내리문화공원에 방문해 다양한 수국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며, 행사뿐만 아니라 수국 개화 시기에 내리문화공원에 놀러오셔서 다양한 수국을 마음껏 관람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평택자원봉사센터, K컬쳐 페스티벌서 '자원봉사' 홍보
경기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 한미친선주간 'K-Culture Festival(케이컬쳐 페스티벌)' 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4명의 카투사와 통역 자원봉사자가 150여명의 한미 장병들의 소통을 도우며 자원봉사에 대한 가치를 알렸다. 또 산업 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해 네잎클로버 키링을 만들고 탄소 저감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카투사는 "한미 장병들이 우애와 친목을 다질 수 있는 행사에서 봉사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자원봉사 활동은 누군가를 위한 일이기도 하지만, 내가 더 행복해지는 활동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의 손영희 센터장은 "평택 지역 특색을 반영한 주한미군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내 의미 있는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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