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委 위원장에 강석원씨···“AI 환경 속에서 창작자 권익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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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저작권위원장에 강석원 전 문화체육관광부 기조실장이 선임됐다.
유 장관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이번 신임 위원 위촉을 계기로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 등 새로운 환경 속에서 창작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저작물의 공정하고 원활한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더욱 노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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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저작권위원장에 강석원 전 문화체육관광부 기조실장이 선임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4일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 1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위원들은 이날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첫 전체회의를 열어 강호석 위원장을 선임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강석원 전 문체부 기획조정실장 △계승균 한국지식재산학회 부회장 △김명주 서울여대 정보보호학부 교수 △김민정 법무법인 휘명 변호사 △김병일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원학 대구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성윤용 여주대 실용음악과 겸임교수 △윤주탁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이상호 수원고등법원 판사 △이원복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임형주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장혜원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 12명이다.
문체부는 “저작권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저작권 관련 다양한 이해관계를 균형 있게 반영할 수 있도록 저작권법에 따라 학계, 법조계, 문화산업, 공공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해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유 장관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이번 신임 위원 위촉을 계기로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 등 새로운 환경 속에서 창작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저작물의 공정하고 원활한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더욱 노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수문기자 기자 chs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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