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감독' 차상현-최태웅 SBS스포츠 해설위원으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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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현 전 GS칼텍스 감독과과 최태웅 전 현대캐피탈 감독이 SBS스포츠 배구 해설위원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SBS스포츠는 차상현 전 감독과 최태웅 전 감독을 2024~25시즌 해설위원으로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수 시절 국가대표 세터로 명성을 날렸던 최태웅 해설위원은 2015~16시즌부터 현대캐피탈을 이끌며 V리그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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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포츠는 차상현 전 감독과 최태웅 전 감독을 2024~25시즌 해설위원으로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강력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선수들과의 친화력과 소통이 돋보인 차상현 해설위원은 2016년에 GS칼텍스 감독으로 부임해, V-리그 통합우승 1회, 컵대회 우승 4회 등 다섯 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20~21시즌에는 여자 프로배구 최초로 트레블(컵대회,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 위업을 달성하기도 했다.
선수 시절 국가대표 세터로 명성을 날렸던 최태웅 해설위원은 2015~16시즌부터 현대캐피탈을 이끌며 V리그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선수 은퇴 후 곧바로 팀의 지휘봉을 맡아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으며, 2015~16시즌 역대 남녀부 최다 18연승, 챔피언 결정전 우승 2회 등 스피드 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최태웅 해설위원은 ‘어록 제조기’로도 명성이 높다. 작전타임 시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너희들의 시대가 올 거야” 같은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두 신임 해설위원은 SBS스포츠를 통해 9월 통영에서 열리는 컵 대회 및 2024~25 V리그 중계를 맡게 된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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