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찾아가는 모기 유충 구제작업'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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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은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개체 수를 낮추고자 '찾아가는 모기 유충 구제 작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다.
모기 유충 1마리를 없애면 성충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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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개체 수를 낮추고자 '찾아가는 모기 유충 구제 작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다.
구제작업은 연 4회(분기별 1회) 마을 경로당, 다중이용시설, 대형 정화조 등 200여 곳을 대상으로 한다.
모기 유충 서식 여부를 확인하고 구제 약품을 살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기 유충 1마리를 없애면 성충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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