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찾아가는 모기 유충 구제작업' 나선다

박홍식 기자 2024. 6. 14. 14: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성주군은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개체 수를 낮추고자 '찾아가는 모기 유충 구제 작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다.

모기 유충 1마리를 없애면 성충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기 유충 구제작업 시행 (사진=성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개체 수를 낮추고자 '찾아가는 모기 유충 구제 작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다.

구제작업은 연 4회(분기별 1회) 마을 경로당, 다중이용시설, 대형 정화조 등 200여 곳을 대상으로 한다.

모기 유충 서식 여부를 확인하고 구제 약품을 살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기 유충 1마리를 없애면 성충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