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강원농협본부와 마 재배농가에서 합동 농촌 일손돕기 나서

이현진 기자 2024. 6. 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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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가 강원농협본부(본부장 김경록)와 손잡고 14일 '강원지역 농업·농촌 활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합동 농촌 일손돕기를 펼쳤다.

협약식에는 김경록 본부장과 김영미 한국관광공사 ESG경영실장을 비롯해 김기연 NH농협은행 강원본부장, 김주석 NH농협 원주시지부장, 강병헌 남원주농협 조합장을 포함해 두 기관 임직원 100여명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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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 활력 제고 위한 업무협약 체결
14일 강원농협본부와 한국관광공사 임직원들이 강원 원주시 귀래면 마 재배농가를 찾아 업무협약을 하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가 강원농협본부(본부장 김경록)와 손잡고 14일 ‘강원지역 농업·농촌 활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합동 농촌 일손돕기를 펼쳤다.

협약식에는 김경록 본부장과 김영미 한국관광공사 ESG경영실장을 비롯해 김기연 NH농협은행 강원본부장, 김주석 NH농협 원주시지부장, 강병헌 남원주농협 조합장을 포함해 두 기관 임직원 100여명이 모였다.

양 기관은 ▲농가 실익 증진을 위한 영농 지원 ▲경관 개선을 위한 농촌환경 정비 ▲농촌관광 촉진을 위한 효율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들은 협약식 이후 원주시 귀래면에서 친환경으로 마를 재배하는 농가를 찾아 잡초를 뽑고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김경록 본부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인 한국관광공사가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에 뜻을 모아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공사와 긴밀하게 협력해 농가 실익을 지키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 지원의 날’인 이날엔 강원농협 임직원 300여명이 도내 농촌지역을 방문해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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