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합성수지 공장서 화재...1개동 전소, 7300만 원 피해

구석찬 기자 2024. 6. 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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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56명의 진화인력과 장비 21대 동원해 45분 만에 완진
경남소방본부 제공
공장 내부에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오늘(14일) 오전 6시 반쯤 경남 김해시 진례면 한 합성수지류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280㎡ 규모의 공장 1개 동과 압출기 등 생산 장비 일부가 탔습니다.

다행히 공장 직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56명의 진화인력과 장비 21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45분 만에 불길을 잡고 오전 8시 40쯤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번 불로 7300만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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