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래픽] 전남편·전처 연금에 '내 몫'…분할연금 10년새 6.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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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배우자의 국민연금을 나눠 가지는 '분할연금' 수급자가 10년간 6.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민연금공단의 '2024년 2월 기준 국민연금 통계'에 따르면 분할연금을 신청해 받는 수급자는 지난 2월 7만 7421명으로 나타났다.
분할연금은 혼인 후 가사 노동에 종사하느라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못했더라도 혼인 기간 정신적, 물질적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해 이혼 후 노후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1999년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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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 이혼한 배우자의 국민연금을 나눠 가지는 '분할연금' 수급자가 10년간 6.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민연금공단의 '2024년 2월 기준 국민연금 통계'에 따르면 분할연금을 신청해 받는 수급자는 지난 2월 7만 7421명으로 나타났다.
분할연금은 혼인 후 가사 노동에 종사하느라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못했더라도 혼인 기간 정신적, 물질적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해 이혼 후 노후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1999년 도입됐다.
성별로 여자가 6만 8239명으로 88.1%를 차지했고, 남자는 9182명(11.9%)이었다.
jjjio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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