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 자동차 정비 및 유지보수 정보공개 세미나 개최

노진균 2024. 6. 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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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학교가 이달 28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자동차 수리권 보장을 위한 자동차 정비 및 유지보수 정보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성용 중부대학교 교수(스마트모빌리티공학전공)는 "자동차 제작사들이 모든 서비스 정보를 담고 있고 정비업체와 자동차 소유주들이 구독 기반으로 접근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유지 할 수 있는 법적 제도완비가 중요하다"며 "특정 차량시스템 및 데이터에 대한 개방과 잠재적인 보안과 위험에 대한 우려가 있는 현시기에 소비자 권리와 우려 사이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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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학교 제공

【파이낸셜뉴스 고양=노진균 기자】 중부대학교가 이달 28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자동차 수리권 보장을 위한 자동차 정비 및 유지보수 정보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중부대에 따르면 이번 공개 세미나는 한준호 국회의원 주최로 한국소비자원, 차량기술사회 주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중부대학교 후원으로 진행된다.

또한 자동차의 첨단안전 고도화와 전기차 기반의 자율주행차, SDV(소프웨어중심자동차)의 등장으로 소비자와 독립적인 자동차 정비업체가 자동차 수리에 필요한 정보, 도구, 부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입법 및 규제 완화를 통해 애프터마켓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토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성용 중부대학교 교수(스마트모빌리티공학전공)는 "자동차 제작사들이 모든 서비스 정보를 담고 있고 정비업체와 자동차 소유주들이 구독 기반으로 접근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유지 할 수 있는 법적 제도완비가 중요하다"며 "특정 차량시스템 및 데이터에 대한 개방과 잠재적인 보안과 위험에 대한 우려가 있는 현시기에 소비자 권리와 우려 사이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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