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용산·중구 제외 서울 전역 오존주의보 발령…"실외활동 자제"
허경진 기자 2024. 6. 14. 14:50
서울 종로구와 중구, 용산구를 제외한 서울 전역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14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서울 동북·서북·서남·동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자치구는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등 22곳입니다.
도심권인 종로구와 중구, 용산구만 제외됐습니다.
오존주의보는 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됩니다.
고농도 오존은 폐에 피해를 줄 수 있는데, 가슴 통증, 기침, 메스꺼움 등을 유발하고 소화에 영향을 미치며 심하면 기관지염, 심장질환, 폐기종, 천식의 악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민감군은 실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14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서울 동북·서북·서남·동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자치구는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등 22곳입니다.
도심권인 종로구와 중구, 용산구만 제외됐습니다.
오존주의보는 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됩니다.
고농도 오존은 폐에 피해를 줄 수 있는데, 가슴 통증, 기침, 메스꺼움 등을 유발하고 소화에 영향을 미치며 심하면 기관지염, 심장질환, 폐기종, 천식의 악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민감군은 실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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