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조카 이름, '김일성' 추천했다가 탈락..결혼? 50세 전엔 가고파"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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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가 친동생 김영훈, 황보라 내외의 득남으로 조카가 생긴 소감을 밝혔다.
이에 따라 큰아버지가 된 하정우는 "얼마 전에 조카를 보러 갔다"라며 이름까지 깜짝 공개, 특급 애정을 과시했다.
이내 하정우는 "조카가 생겨 너무 신기하다. 이제는 나도 결혼을 해서 애를 낳아야겠다는 생각이 턱 밑까지 올라왔다. 50살 전에는 해야겠다. 만 나이로 한 4년의 시간이 남았다"라고 결혼 생각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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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21일 새 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 개봉을 앞두며, 작품을 비롯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하정우는 최근 조카 탄생으로 화제를 모은 만큼 이에 대해 언급했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인 동생 김영훈이 배우 황보라와 결혼 2년 만에 첫 아들을 품에 안은 바.
이에 따라 큰아버지가 된 하정우는 "얼마 전에 조카를 보러 갔다"라며 이름까지 깜짝 공개, 특급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지은 이름들은 황보라한테 다 탈락당했다. 김지홍이 있었고 아니면 느낌 있게 획을 그어보자 해서 첫째는 김일성, 둘째를 낳는다면 김정일, 셋째는 김정은으로 하자 그랬었다. 김세종대왕, 김순신도 있었다. 끝없이 이런 장난을 많이 쳤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내 하정우는 "조카가 생겨 너무 신기하다. 이제는 나도 결혼을 해서 애를 낳아야겠다는 생각이 턱 밑까지 올라왔다. 50살 전에는 해야겠다. 만 나이로 한 4년의 시간이 남았다"라고 결혼 생각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하정우 신작 '하이재킹'은 실화 바탕의 영화로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았다.
종로구=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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