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분당BC 기권, 유래 없는 대체경기 추가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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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주말리그에서 팀이 '사실상 해체'되는 일이 발생한 가운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협회')가 자구책을 내놓았다.
다만, 분당BC가 후반기 주말리그에서 이미 두 경기를 치른 상태(비봉고전 1-27 패배, 안산공고전 2-15 패배)였기 때문에, 나머지 팀이 선수 기록에 대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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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고교야구 주말리그에서 팀이 '사실상 해체'되는 일이 발생한 가운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협회')가 자구책을 내놓았다.
후반기 주말리그 도중 경기권 A권역에서 분당BC가 선수 부족으로 잔여 경기 기권 의사를 표함에 따라서 나머지 경기가 모두 9-0 스코어로 각 팀에 1승이 추가됐다. 다만, 분당BC가 후반기 주말리그에서 이미 두 경기를 치른 상태(비봉고전 1-27 패배, 안산공고전 2-15 패배)였기 때문에, 나머지 팀이 선수 기록에 대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었다. 협회는 이러한 상황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분당BC와 경기를 치르지 않은 네 학교(경민IT고, 충훈고, 화성동탄BC, 율곡고)에 대해 자체 경기를 치르도록 했다.
다만, 이 경기는 분당BC의 몰수게임 패배에 따른 대체 경기이기 때문에 경기 결과를 순위나 승패에는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선수의 대학 입시 등을 고려하여 개인 기록은 반영하는 독특한 형태를 취하게 됐다.
추가 경기 편성에 대한 대진 추첨은 협회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MHN스포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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