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기독병원,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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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는 지난 13일 광주기독병원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주기독병원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사업 수행을 위한 체계 구축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지역 필수보건의료의 공백 해소·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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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는 지난 13일 광주기독병원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주기독병원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사업 수행을 위한 체계 구축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지역 필수보건의료의 공백 해소·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필수보건의료 협력사업 수행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연계 의료봉사활동 등을 약속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보건의료 체계 구축은 물론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면서 “‘광주 동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이기도 한 기독병원 역시 지역민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기독병원은 지난 3월 ‘광주 동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진료 협력사업, 감염·환자안전관리 협력사업 등을 수행하며 지역 필수의료 연계·협력에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광주=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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