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중앙도서관 '자연을 담은 도서관'으로 2년 만에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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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중앙도서관이 2년 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14일 다시 문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2022년 6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휴관한 중앙도서관은 사전점검을 거치고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중앙도서관은 개방적 열람공간 및 커뮤니티 공간 확대로 독서는 물론이고, 자유로운 토론과 모임 및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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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커뮤니티 공간 확대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중앙도서관이 2년 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14일 다시 문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2022년 6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휴관한 중앙도서관은 사전점검을 거치고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자연을 담은 도서관이라는 컨셉으로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면적 4824㎡ 규모로 총사업비 124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중앙도서관은 개방적 열람공간 및 커뮤니티 공간 확대로 독서는 물론이고, 자유로운 토론과 모임 및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천안학 자료관’과 청소년 전용 공간인 ‘1318채움’을 신설해 다른 도서관과의 차별화를 뒀으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제일고등학교 부지 일부를 확보하여 주차장을 추가 조성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새단장한 도서관에서 과거를 추억하고 현재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천안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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