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원희, 발목 부상→ 보조기 착용 "앉아서 무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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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일릿 멤버 원희가 발목 부상을 당했다.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은 14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원희가 이번 주 촬영 중 발목 부상을 입어 병원 진료를 받았으며 당분간 보조기를 착용하고 무리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원희가 소속된 아일릿은 지난 3월25일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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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은 14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원희가 이번 주 촬영 중 발목 부상을 입어 병원 진료를 받았으며 당분간 보조기를 착용하고 무리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원희는 오는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리는 '알리익스프레스 2024 위버스 콘 페스티벌(AliExpress 2024 Weverse Con Festival) 무대에는 참여하나, 의자에 앉아 안무 없이 함께할 예정이다.
빌리프랩은 "예정된 스케줄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가 강한 상황이지만,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활동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원희가 소속된 아일릿은 지난 3월25일 데뷔했다. 이후 '마그네틱'(Magnetic)으로 빌보드 핫100(4월 20일 자) 91위로 입성했다. 이는 K팝 데뷔곡 최초의 성과였다. 또한 아일릿은 해당 차트에 가장 빨리 이름을 올린 K팝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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