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호 광주 남구 보좌관 봉사상 수상…"밝은 사회 만들겠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초아의 봉사상…광주·전남 유일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박철호 광주 남구청 홍보기획보좌관이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초아의 봉사상'을 수상했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는 14일 "박 보좌관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시상 이유를 밝혔다.

초아의 봉사상은 국제로타리 3710지구 2023년부터 1년간 비로타리안 부분에서 단 1명에게 주는 상으로, 박 보좌관이 광주·전남에서는 유일한 수상자다.

박 보좌관은 지난 2010년 로타리 GSE 단원으로 미국 뉴욕으로 교환 방문한 것을 계기로 로타리와의 인연을 맺었다.

그동안 신문기자, 국회의원 보좌관, 스트리트푸드존 운영본부장, 남구청 홍보기획보좌관 등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은 물론 민원 해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 보좌관은 "이 수상은 앞으로 앞으로 더 폭넓게 봉사 활동을 펼쳐달라는 뜻으로 받아 들이겠다"며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또 민원 해결 등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