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투어, FC서울 원클럽맨 ‘고요한’ 코치 제2의 여정 응원

방금숙 기자 2024. 6. 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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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열린 여행상품권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김경열 레드캡 전무, 고요한 오산고 코치, 여은주 GS스포츠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레드캡투어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레드캡투어는 지난 4월 FC서울 ‘원클럽맨’으로 은퇴식을 진행했던 고요한 코치에게 재충전을 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레드캡투어는 FC서울 공식 파트너다.

13일 오산고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경열 레드캡투어 전무, 여은주 GS스포츠 대표가 참석해 20년 동안 FC서울과 동행해 온 고요한 선수의 지도자로서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하며 여행, 항공, 숙박, 렌터카 이용이 가능한 레드캡 상품권을 전달했다.

고요한 코치는 K리그 역사상 유일무이한 20년 원클럽맨으로 활약한 선수다. 20년간 오직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446경기에서 뛰어 40득점, 39도움을 기록했다. 2018~2020년에는 구단 최초 3시즌 연속 주장을 역임하며 팀을 이끌었다.

김경열 레드캡 전무는 “한 팀에서 20년 이상 활약하며 제2의 지도자 인생까지 함께하는 고요한 코치와 FC서울의 끈끈한 동행에 감동했다”며 “47년간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동행해온 레드캡이 고요한 코치와 FC서울과의 아름다운 파트너십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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