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 왕의 승리, 내성전 및 국전 추가

장동준 기자 2024. 6. 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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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스토어는 모바일 게임 '삼국: 왕의 승리'에서 17일 첫 번째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새로운 전쟁 콘텐츠인 내성전과 국전이 추가된다.

'삼국: 왕의 승리'는 삼국지 시대를 배경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국전은 국가 간의 대규모 전쟁으로, 플레이어의 주공 레벨이 30에 도달해야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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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전투 시스템 다양화되고 전략적 플레이 재미 증가

지엠스토어는 모바일 게임 '삼국: 왕의 승리'에서 17일 첫 번째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새로운 전쟁 콘텐츠인 내성전과 국전이 추가된다.

'삼국: 왕의 승리'는 삼국지 시대를 배경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영지를 발전시키고 다른 유저들과의 전투를 통해 영토를 확장해 나간다. 업데이트로 게임 내 전투 시스템이 더욱 다양화되고, 전략적인 플레이의 재미가 더해질 전망이다. 

내성전은 플레이어의 주성을 대상으로 하는 전쟁으로, 번습전과 집결전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번습전에서는 단일 군대만 참여할 수 있으며, 즉시 전투가 시작된다. 반면, 집결전에서는 같은 국가의 다른 플레이어들이 지원할 수 있다. 집결 시간이 끝난 후 도착한 군대들이 차례로 전투를 벌인다. 승리 시 적의 자원을 약탈할 수 있어, 전략적 자원 확보가 가능하다.

국전은 국가 간의 대규모 전쟁으로, 플레이어의 주공 레벨이 30에 도달해야 참여할 수 있다. 국전은 정해진 집결 시간이 있으며, 공격 측과 방어 측 국가의 멤버들만 병력을 파견할 수 있다.

집결 시간이 끝나면, 모인 군대들은 자동으로 차례로 전투를 벌인다. 공격 측이 승리하면 성의 성방 값이 감소하며, 성방 값이 0이 되면 해당 성을 점령한다. 점령 후에는 성에서 공물을 생산하며, 해당 국가의 멤버들이 이를 징수한다. 성주는 매일 성주 보상을 받는다.

국전은 피로도에도 영향을 받으므로, 빈번한 전쟁 활동은 군대의 피로를 증가시켜 전투 효율에 영향을 미친다.

djjang88@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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