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감독TV’ 팀매드 양성훈 감독이 로드FC 정문홍 회장에게 사과한 이유
박순경 2024. 6. 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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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양감독TV'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팀매드 양성훈 감독이 로드FC 정문홍 회장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양성훈 감독은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펀치라인 양감독 편에 출연, 로드FC 팬들에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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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양감독TV’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팀매드 양성훈 감독이 로드FC 정문홍 회장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양성훈 감독은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펀치라인 양감독 편에 출연, 로드FC 팬들에게 인사했다.
양성훈 감독은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지도자 중에 명장으로 꼽히는 감독이다. 현재는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지만, 다수의 챔피언을 배출한 명장이다.
로드FC 밴텀급 초대 챔피언 출신의 강경호도 양성훈 감독의 제자다. 그는 로드FC 밴텀급 챔피언으로 한때 로드FC를 대표하는 선수였다. 로드FC는 강경호를 앞세워 부산 대회를 개최, 흥행을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강경호는 로드FC 부산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UFC 오퍼가 오고, 정문홍 회장이 이적을 허용했기 때문. 강경호는 그렇게 UFC로 떠났고, 메인 이벤트 경기가 바뀐 로드FC 부산 대회는 흥행에 실패했다.
양성훈 감독은 “강경호 선수가 챔피언이 되고 그 당시에 완전히 로드FC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었는데 부산 대회가 확정이 되고, UFC 오퍼가 왔다. 정문홍 대표님이 흔쾌히 UFC 대회에 나가라고 하셨다. (로드FC 부산) 대회가 망하게 됐다. 정문홍 대표님한테 죄송하다.”고 말했다.
당시를 회상하며 양성훈 감독은 “세월이 많이 흐르고 대표님들의 입장도 많이 알게 되다 보니까 정말 힘들었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스타가 많이 나와야지 스타끼리 싸우는 구도도 나오고, 스타가 다른 데로 빠져버리면 다음 스타를 또 키워야 되는 악순환이 계속 되니까 대회사에서는 당연히 안 좋다.” 덧붙였다.
UFC로 이적한 선수에는 양성훈 감독의 또 다른 제자인 함서희도 있었다. 함서희는 로드FC 소속으로 활동하다 UFC로 이적했다. 그리고 다시 로드FC로 돌아와 아톰급 초대 챔피언에 등극하기도 했다.
양성훈 감독은 “정문홍 대표님이 대인배라고 느꼈던 게 함서희 선수가 (UFC에) 자기 체급이 없었다. 기본적으로 체격이 엄청 작다. 이왕 선수 생활할 거 체급이 없는데도 UFC 도전해보고 싶다고 했다. 정문홍 대표님이 흔쾌히 가라고 하셨고, UFC 계약이 끝났을 때도 정문홍 대표님이 최고 높은 파이트머니를 제시하셨다. (함서희 선수의) 가치를 알아봐 주시고, 대우를 해주셨죠. 함서희 선수도 로드FC에 대한 고마움을 항상 얘기하고 있다.”며 과거의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로드FC는 SOOP과 오는 7월 13일 오후 5시 잠실 롯데월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ARC 009를 개최하며 아프리카TV에서 독점으로 생중계된다.
[ROAD FC 박순경]
[ARC 009 / 7월 13일 오후 5시 비타500 콜로세움]
[-78kg 계약체중 박해진 VS 신동국]
[-77kg 계약체중 한상권 VS 한우영]
[-67kg 계약체중 김진국 VS 김현우]
[-67kg 계약체중 박재성 VS 한윤수]
[-61kg 계약체중 정재복 VS 서동수]
[-92kg 계약체중 김영훈 VS 고경진]
ⓒ 'New Wave MMA' ROAD FC(http://www.roadfc.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성훈 감독은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펀치라인 양감독 편에 출연, 로드FC 팬들에게 인사했다.
양성훈 감독은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지도자 중에 명장으로 꼽히는 감독이다. 현재는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지만, 다수의 챔피언을 배출한 명장이다.
로드FC 밴텀급 초대 챔피언 출신의 강경호도 양성훈 감독의 제자다. 그는 로드FC 밴텀급 챔피언으로 한때 로드FC를 대표하는 선수였다. 로드FC는 강경호를 앞세워 부산 대회를 개최, 흥행을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강경호는 로드FC 부산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UFC 오퍼가 오고, 정문홍 회장이 이적을 허용했기 때문. 강경호는 그렇게 UFC로 떠났고, 메인 이벤트 경기가 바뀐 로드FC 부산 대회는 흥행에 실패했다.
양성훈 감독은 “강경호 선수가 챔피언이 되고 그 당시에 완전히 로드FC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었는데 부산 대회가 확정이 되고, UFC 오퍼가 왔다. 정문홍 대표님이 흔쾌히 UFC 대회에 나가라고 하셨다. (로드FC 부산) 대회가 망하게 됐다. 정문홍 대표님한테 죄송하다.”고 말했다.
당시를 회상하며 양성훈 감독은 “세월이 많이 흐르고 대표님들의 입장도 많이 알게 되다 보니까 정말 힘들었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스타가 많이 나와야지 스타끼리 싸우는 구도도 나오고, 스타가 다른 데로 빠져버리면 다음 스타를 또 키워야 되는 악순환이 계속 되니까 대회사에서는 당연히 안 좋다.” 덧붙였다.
UFC로 이적한 선수에는 양성훈 감독의 또 다른 제자인 함서희도 있었다. 함서희는 로드FC 소속으로 활동하다 UFC로 이적했다. 그리고 다시 로드FC로 돌아와 아톰급 초대 챔피언에 등극하기도 했다.
양성훈 감독은 “정문홍 대표님이 대인배라고 느꼈던 게 함서희 선수가 (UFC에) 자기 체급이 없었다. 기본적으로 체격이 엄청 작다. 이왕 선수 생활할 거 체급이 없는데도 UFC 도전해보고 싶다고 했다. 정문홍 대표님이 흔쾌히 가라고 하셨고, UFC 계약이 끝났을 때도 정문홍 대표님이 최고 높은 파이트머니를 제시하셨다. (함서희 선수의) 가치를 알아봐 주시고, 대우를 해주셨죠. 함서희 선수도 로드FC에 대한 고마움을 항상 얘기하고 있다.”며 과거의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로드FC는 SOOP과 오는 7월 13일 오후 5시 잠실 롯데월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ARC 009를 개최하며 아프리카TV에서 독점으로 생중계된다.
[ROAD FC 박순경]
[ARC 009 / 7월 13일 오후 5시 비타500 콜로세움]
[-78kg 계약체중 박해진 VS 신동국]
[-77kg 계약체중 한상권 VS 한우영]
[-67kg 계약체중 김진국 VS 김현우]
[-67kg 계약체중 박재성 VS 한윤수]
[-61kg 계약체중 정재복 VS 서동수]
[-92kg 계약체중 김영훈 VS 고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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