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여름철 재해 대비상황 점검‥"피해 최소화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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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유관 기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재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수리시설 중 노후 저수지 등 520여곳과 전체 배수장 1만4천여곳의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3년간 피해가 발생한 과수원과 시설 하우스 7만6천여곳의 정비 상황을 확인했고 축산시설 1만6천여곳에 대해서도 보수 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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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유관 기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재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수리시설 중 노후 저수지 등 520여곳과 전체 배수장 1만4천여곳의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3년간 피해가 발생한 과수원과 시설 하우스 7만6천여곳의 정비 상황을 확인했고 축산시설 1만6천여곳에 대해서도 보수 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밖에 산사태 취약 지역 2만9천여곳, 산지 태양광 취약 시설 1만5천여곳에 대한 점검도 마쳤습니다.
농식품부는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자체,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협 등과 공조 체계를 유지하기로 고 설명했습니다.
송미령 장관은 "여름철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농업 분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해달라"면서 "피해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복구하고 피해 농가에 재해복구비와 보험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07924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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