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낙동강하구둑에서 이사회 소위원회 등[진주소식]

정경규 기자 2024. 6. 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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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기관의 정밀안전진단이 진행중인 부산시 사하구 낙동강하구둑에서 이사회 소위원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4명의 비상임이사를 비롯한 7명의 이사들은 첫날인 13일에는 배수문∙갑문∙교량 등 하구둑 시설물 진단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국토안전관리원은 비상임이사들의 책임성을 높이고 현장 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사회 현장 소위원회를 연간 4차례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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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 국토안전관리원 '부산 낙동강하구둑에서 이사회 소위원회'.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2024.06.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기관의 정밀안전진단이 진행중인 부산시 사하구 낙동강하구둑에서 이사회 소위원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4명의 비상임이사를 비롯한 7명의 이사들은 첫날인 13일에는 배수문∙갑문∙교량 등 하구둑 시설물 진단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튿날에는 하구둑 인근 회의장에서 국토안전위원회와 경영전문위원회 소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직제규정과 예산운영계획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를 마친 이사들은 낙동강하구둑 관리주체인 한국수자원공사 측의 안내로 미래 친환경 수변 도시인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 건설 현장도 둘러보았다.

국토안전관리원은 비상임이사들의 책임성을 높이고 현장 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사회 현장 소위원회를 연간 4차례 개최하고 있다.

◇진주시립서부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진주시는 7월5~19일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1차로 '길 위에서 자신의 모습 발견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역민들이 자신을 성찰하고 삶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인문학의 생활화를 위해 서부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 '마음 속의 오아시스:인문학 내면산책' 프로그램을 7월부터 10월까지 총 3차에 걸쳐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인문학 공모사업이다. 지역 주민이 이용하는 공공도서관이 거점으로 생활 속 인문학 확산을 위해 강연과 탐방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서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1차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길 연구가 김성주 강사를 초청해 '길 위에서 자신의 모습 발견하기'라는 주제로 7월5일부터 19일까지 강연 2회, 탐방 1회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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