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추억을 찾습니다"…김제시, 민간 기록물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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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지역 역사와 생활문화를 알 수 있는 민간 기록물을 오는 9월 27일까지 수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집 대상은 2000년 이전 김제의 역사, 행정, 문화, 마을 등을 보여주는 자료이다.
'사진 속 김제' 부문은 옛 거리와 추억 속 학교·상점, 마을 활동 등 당시 생활상이 담긴 사진을 수집한다.
정성주 시장은 "흩어져 있는 기록물을 한데 모아 다음 세대에 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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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지역 역사와 생활문화를 알 수 있는 민간 기록물을 오는 9월 27일까지 수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집 대상은 2000년 이전 김제의 역사, 행정, 문화, 마을 등을 보여주는 자료이다.
공모전은 '사진 속 김제'와 '장롱 속 김제'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진 속 김제' 부문은 옛 거리와 추억 속 학교·상점, 마을 활동 등 당시 생활상이 담긴 사진을 수집한다.
'장롱 속 김제' 부문의 소재는 일기, 편지, 서적 등 문서류와 포스터, 기념품, 홍보물 등이다.
희망자는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기록물을 가지고 시 정보통신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jukyon@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 입선 40명을 선정해 5만∼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정성주 시장은 "흩어져 있는 기록물을 한데 모아 다음 세대에 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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