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병풀농원 발효소스, 장류대전서 최우수

이병찬 기자 2024. 6. 1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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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풀로 응용발효소스를 만든 충북 충주의 약선음식 개발자가 제6회 장류발효대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14일 충주시에 따르면 병풀농원 조윤선 대표는 직접 재배한 병풀로 만든 응용발효소스를 이번 대회에 출품했다.

충북 충주예총은 오는 10월 열릴 제52회 우륵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우륵문화제 추진위원회를 발대했다고 14일 밝혔다.

국가유산청과 충북 충주시가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택견 공개 행사가 15일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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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풀농원 조윤선 대표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병풀로 응용발효소스를 만든 충북 충주의 약선음식 개발자가 제6회 장류발효대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14일 충주시에 따르면 병풀농원 조윤선 대표는 직접 재배한 병풀로 만든 응용발효소스를 이번 대회에 출품했다.

병풀비빔밥, 병풀된장, 병풀김치, 다과, 퓨전 등 약선음식을 개발 중인 그는 지난해 11월에는 병풀약선음식 명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충주예총, 제52회 우륵문화제 추진위 구성

충북 충주예총은 오는 10월 열릴 제52회 우륵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우륵문화제 추진위원회를 발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추진위는 최내현 충주예총 지회장을 위원장으로, 충주예총 임원진과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16명의 전문가로 구성했다.

올해 우륵문화제는 오는 10월 2~6일 댓새간 충주탄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무형문화유산 택견 공개 행사 개최

국가유산청과 충북 충주시가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택견 공개 행사가 15일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열린다.

택견보존회와 택견예능보유자 정경화 선생을 비롯한 전국 택견 전수자들이 모여 외유내강 전통무예 택견의 진수를 보여준다. 현대적인 미디어 영상 등의 다양한 공연 콘텐츠도 가미할 계획이다.

택견은 1983년 6월1일 국가지정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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