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김건희, 중앙지검 포토라인에서 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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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향해 "중앙지검 포토라인에서 뵙겠다"고 직격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전 법사위 현안질의 답변에서 공수처장, 대통령은 불소추특권은 있지만 수사대상이라 답변, 오후엔 대통령 언제 소환하느냐 질문하겠다"며 "불소추특권도 없는 김 여사에 대한 강한 질의가 예상, 지지도가 올랐고 홍보도 잘하셨지만 잘못에 대해서는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일침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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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향해 "중앙지검 포토라인에서 뵙겠다"고 직격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전 법사위 현안질의 답변에서 공수처장, 대통령은 불소추특권은 있지만 수사대상이라 답변, 오후엔 대통령 언제 소환하느냐 질문하겠다"며 "불소추특권도 없는 김 여사에 대한 강한 질의가 예상, 지지도가 올랐고 홍보도 잘하셨지만 잘못에 대해서는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일침을 놨다.
그는 또 "26% 대 66%, 윤 대통령은 예상대로 지지도를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를 위해서 유전로또, 대북 확성기 설치 등 북풍작전으로 일부 세력을 결집시켰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해외 순방에서 영부인께서도 우리나라 성형수술 홍보를 하셨다"며 "카자흐스탄 언론에 영부인의 성형수술 기사를 보도했다가 왜 삭제를 했는가는 모르지만 홍보효과는 충분했다"고 했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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