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4.8 부안 지진…산사태·땅밀림 점검결과 이상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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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전북 지역의 산사태와 땅밀림 현상을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청은 전북 부안의 지진 진앙지 30㎞ 이내의 변산자연휴양림과 전북 고창의 땅밀림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을 점검한 결과 이상징후와 피해 우려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땅밀림은 땅 전체가 서서히 이동하는 현상인데, 현장점검 결과 지진에 의한 이상징후와 피해 우려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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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전북 지역의 산사태와 땅밀림 현상을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청은 전북 부안의 지진 진앙지 30㎞ 이내의 변산자연휴양림과 전북 고창의 땅밀림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을 점검한 결과 이상징후와 피해 우려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산림청은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국립공원인 변산자연휴양림의 출입을 제한하고 점검했다.
변산자연휴양림의 건축물과 옹벽 등 시설의 균열이나 기울음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창의 땅밀림 우려지를 찾아 땅표면의 갈라짐 여부 등을 점검했다. 땅밀림은 땅 전체가 서서히 이동하는 현상인데, 현장점검 결과 지진에 의한 이상징후와 피해 우려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여진 등으로 인한 추가 피해 발생을 염두에 두고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겠다"며 "국민안전을 확보하고 산사태 피해를 막기 위해 소관 시설을 빈틈없이 꼼꼼하게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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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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