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20% 더 오른다...SK하이닉스는 폭풍질주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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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가 27만원으로 제시됐다.
노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차별화된 'MR-MUF(방열 특성을 갖춘 칩 생산 기법)' 패키징 공법은 HBM3E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으며 생산 수율은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고객사 내 입지는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현재 주식 수 기준 SK하이닉스는 기준 주가가 27만4800원까지 오르면 시총이 200조 원을 넘는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기준 22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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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29만원까지 내걸기도
14일 현대차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고대역폭메모리(HBM) 성장성과 메모리 제품의 추가적 모멘텀 부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7만원으로 상향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HBM의 매출액 비중이1분기 대비 상승하면서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를 17.6% 상회하는 4조9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노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차별화된 ‘MR-MUF(방열 특성을 갖춘 칩 생산 기법)’ 패키징 공법은 HBM3E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으며 생산 수율은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고객사 내 입지는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현재 SK하이닉스는 HBM3E 8단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 내년부터 12단 제품을 공급할 것으로 관측된다.
노 연구원은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반도체 ‘R100’ 울트라 라인업 검토해보면 HBM 집적도(Density)는 2026년까지는 빠른 속도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HBM 1등 기업으로서의 투자 매력은 여전히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증권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이어가고 있다. 목표가는 최고 29만원까지 나왔다.
현재 주식 수 기준 SK하이닉스는 기준 주가가 27만4800원까지 오르면 시총이 200조 원을 넘는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기준 22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다올투자증권은 최근 목표가를 기존 26만원에서 29만원으로 상향했다.
SK증권과 KB증권도 목표가를 28만원으로 올렸다. 메리츠증권이 26만원, 흥국증권 25만 원, IBK투자증권 25만원 , 한국투자증권 24만원 등 줄줄이 목표가를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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