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하, '신사: 악귀의 속삭임' 주연…"BIFAN 상영작, 스크린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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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공성하가 오컬트 호러 영화로 돌아온다.
공성하는 다음 달 열리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상영작 '신사: 악귀의 속삭임'(감독 구마키리 가즈요시)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제77회 칸 영화제 필름마켓에 출품됐다.
다음 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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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연기자 공성하가 오컬트 호러 영화로 돌아온다.
공성하는 다음 달 열리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상영작 '신사: 악귀의 속삭임'(감독 구마키리 가즈요시)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일본의 폐신사로 답사를 갔던 대학생 3명이 사라지고 박수무당(김재중 분)과 그의 대학 후배(공성하 분)가 악귀를 정체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성하는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 전망이다. 자신 앞에 닥친 기괴한 일들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에 있는 대학 선배 박수무당에게 도움을 청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공성하는 영화 '첫 번째 아이', '흔적', '악인전', '특별시민', '단발머리'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드라마 '닥터슬럼프',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 다양한 장르에 활약했다.
소속사 측은 "영화, 드라마, OTT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무한 캐릭터 변주를 써내려가고 있다. 신작으로 보여줄 새로운 매력과 색다른 캐릭터에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제77회 칸 영화제 필름마켓에 출품됐다. 다음 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사진제공=길스토리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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