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서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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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가 14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은 기업이 청년을 선 채용 후 NCS 기반 현장훈련, 학교와 공동훈련센터의 이론교육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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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14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은 기업이 청년을 선 채용 후 NCS 기반 현장훈련, 학교와 공동훈련센터의 이론교육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는 지역의 인재가 현장 중심의 숙련도와 자격 취득까지 연계되는 교육 훈련 제도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는 일학습병행 사업을 운영중인 전국 공동훈련센터를 대상으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성과, 산업 연계성, 사업 수행 역량 등을 평가한 것으로 영남이공대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영남이공대학교 P-TECH 사업단의 경우 학습근로자 목표달성률과 신규학습기업 참여율, 우량 학습기업 참여율 등 다수의 평가 항목에서 만점이나 고득점을 받아 최종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특히 기계요소설계 L3 종목에서 61%의 취업률로 나타나 사업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박민규 영남이공대학교 P-TECH사업단 박민규 단장은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 중심적 인재와 학습자 측의 맞춤형 전문 교육이 우수한 평가로 나온 것은 곧 지역 대학의 경쟁력"이라며 "지속적인 교육 시스템과 기업의 현장 맞춤식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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